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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 Paris , Parc des Princes (3) [PSG vs Reims , 2024.03.10. 직관 후기]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납하면 2유로 돌려 받는다고 하네요. 기념품 삼아 반납하지 않고 가져왔는데 아래는 문제의 플라스틱컵 흘릴까봐 조심스레 이동했고 좌석 밑에 두고 틈틈이 아껴가며 마셨는데 후반전 어느 시점에 통로를 지나가던 여고생 정도 나이의 학생이 실수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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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1)...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다. 얼마쯤 걸어왔을까... 오후의 햇살이 따스하다. 이미 길은 프랑스를 넘어 스페인으로 넘어온것 같다. 국경을 넘는데 푯말 하나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우리의 현실과는 너무나 다른 평화로움을 느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국경은 '롤랑의 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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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쇼핑 + 2유로의 정(?) 2015.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왜 돈을 대신 내줬을까...... 여튼 기분이 영 나쁜 것도 아니고 디게 행복한 것도 아니고.ㅎㅎ 이 2유로가 히스토리가 좀 있어요. 핀란드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 였어요.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는데 제가 광고에 나온 햄버거 가격처럼 할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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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돈 안 받는 한국은 좋은나라야. 2014.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유로(2-4레바-한국돈으로 1,500-3,000원) 폴란드는 4년전에 갔을때 한국돈으로 600원을 내고 역시 버스터미널의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이럴때마다 나는 한국의 화장실 문화가 생각난다. 사람의 생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너무 인색한 유럽....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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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으로 들어가다(1)-인천에서 체코 브루노까지 2007.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고, 얼마를 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팁 문화에 익숙치 않은 우리 나라 사람에게는 참으로 당황스런 일이라 하겠다. 이규희 선생님이 화끈하게 5유로를 꺼내 팁으로 주었다. 오후 10시 30분 짐을 풀고 밖으로 나오니 지나가는 차 한 대 없고, 길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