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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차두리의 빠르기와 설기현의 크로스, 박지성의 돌파력, 안정환의 골 결정력을 두루 갖추고 계신것 같은데, 아드보카트 감독이 한번이라도 테스트 해보셨으면.. 부디 복귀하셔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날쌘돌이 "서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선수들이 너무 아쉽기도 하고 했어요. 그땐, 홍명보선수와 황선홍선수가 은퇴하면 누가 저 자릴 메꿀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감동을 내년에도 느낄수 있길 바래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이 홈경기라는 어드벤테이지때문이 아니란걸 확실히 보여...

이탈리아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전] 한국 2-1 이탈리아 'Again 1966' 한국과 이탈리아의 월드컵 16강전이 열린 대전 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서는 붉은 악마의 주도로 위와 같은 카드 섹션이 벌어졌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이 이탈리아를 1...

2002년 6월 대한민국은 온통 붉게 물들었다. 그 중심에는 멀리 네덜란드에서 날아온 이방인 히딩크와 태극전사들이 있었다. 자국에서 일본과 함께 여는 월드컵에서 한국의 목표는 1승과 16강진출이였다. 1승으로 16강에 진출하기는 매우 희기한 경우임으로...

오늘은 한일 양국이 함께 결승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한 역사적인 날이 됐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은 전반, 최종라인에서 중반에 걸쳐 계속 압박수비를 펼쳐 ‘재능의 보고(寶庫)’라는 포르투갈 공격진을 봉쇄했다”고 전했다. 일본TV는 이날...

정도로요. 황선홍선수는 눈까지 다치며 햇고. 골까지 성공시켯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지도에 따라. 골골골.. 골을 연이치 않게 넣어댓죠. 우리 한국은그야말로 진정한. 하나가 되었습니다. 서로 힘이 들기도 했지만. 붉은악마에 응원에 더욱 선수들은...

사랑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from 황선홍..... 언 뜻 히딩크 감독님이 한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우리나라가 약체팀한테 크게지고 인터뷰때 지금이 월드컵 본선도 아닌데 모그리 서두르느냐.... 월드컵 본선때 까지 기다려 달라... 이런 말을요...

번째 황선홍과 세 번째 차두리가 투입되었을 때는 나 뿐만 아니라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안정환과의 교체를 생각하고 있었다. 이날 안정환의 플레이는 비록 결승골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다소 실망스러운 것이었고 더군다나 체력 역시 거의 소진된 상태였기...

크로스가 안정환한테 가는거까지만 봤습니다.ㅋㅋ 그리고 8강 스페인전 그날은 왠지 마음이 편안했어요 질것같지가 않았어요 황선홍 피케이 키퍼 맞고 들어갈때는 어후.. 심장이 벌렁벌렁.. ㅋㅋ 2002월드컵도 그렇고 월드컵의 기억은 진짜 시간이 흘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