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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눈앞에서 살해된, 반짝이던 스물두 살 딸... 엄마의 삶은 다시 지옥이 됐다 2024.10.08
그대로였다. 사고가 난 지 반년 넘게 지났지만 유선씨는 방을 아직 정리하지 못했다.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는 날 외엔 하루종일...딸은 그가 살아갈 이유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다. 딸은 2002년 봄에 태어났다. 형편은 좋지 않았지만, 유선씨는 여느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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