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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손은 2021년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언급하며 “한강의 작품에서는 꿈과 현실, 과거와 현재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변화가 끊임없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 한강의 작품은 “결코 잊어버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라며 “(소설 속) 인물들은 상처를...

또한 2021년 작품인 '작별하지 않는다'에서의 눈은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 그리고 어느 범주에 속하는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중간 영역에 떠도는 존재들 사이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며, 꿈이 현실로 넘쳐흐르고, 과거는 현재로...

녹턴』(2009)까지 하여 가즈오 이시구로는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 가는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고 2021년 신작 장편소설 『클라라와 태양』을 발표했다. 번역 김남주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불어...

수상('채식주의자') ▲2016년 만해문학상 수상('소년이 온다') ▲2018년 김유정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말라파르테 문학상 수상 ▲2021년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출간 ▲2022년 대산문학상 수상 ▲2023년 메디치상 외국문학상 ▲2024년 노벨문학상

심도 있게 탐구하는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압둘라자크 구르나 (탄자니아) – "식민주의와 난민 경험을...소설가로, 실존주의적 주제를 다룸. 5. 노벨 문학상의 의의 노벨 문학상은 단순한 문학적 영예를 넘어, 사회적, 문화적 다양성...

들어갑니다. 2021년 작품인 <작별하지 않는다> 에서 눈은 산 자와 죽은 자 그리고 아직 어느 쪽에 속하는지 결정하지 못한 채 그 사이를 떠도는 사람들이 만나는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눈보라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서 화자는 기억의 조각을 맞추면서...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이 2019년 발 매한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이후부터, 일간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 한강은 2021년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출간한 후 유튜브...

네덜란드어로 번역 소개된 ‘작별하지 않는다’가 “노벨 문학상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했을 거”라며 “영어는 세계의 중심이...지난달 한겨레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강조한 내용과 겹친다. 2021년 국내 출간된 ‘작별하지 않는다’는 내년 1월 영역 출간...

<한강 노벨문학상 강연 중> 한 인간이 완전하게 결백한 존재가 되는 것은 가능한가, 우리는 얼마나 깊게 폭력을 거부할 수 있는가. 폭력을 거부하기 위해 삶과 세계를 거부할 수 없다. 우리는 결국 식물이 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