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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록 시인 <팔순> 2023.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순 이정록 기사 양반, 잘 지내셨남? 무릎 수술한 사이에 버스가 많이 컸네. 북망산보다 높구먼. 한참 만이유. 올해 연세가 어찌 되셨대유? 여드름이 거뭇거뭇 잘 익은 걸 보니께 서른은 넘었쥬? 운전대 놓고 점집 차려야겄네. 민증은 집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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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우리집 대소사 2023.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팔순이 이라고 하니 둘 다 깜작 놀라며 얼굴이 도저히 그렇게 안 보인단다. 내가 키가 작은데다 얼굴이 꺼멓고 잔주름이...너무 했다. 보통 일흔 소리는 들어도 예순다섯은 처음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여행할 수 있는 체력을 유지 하는게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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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보내면서 2023.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월 27일 13시 봉은사역 근처 성북청국장 식당에서 칠락식구들 2022년을 보내면서 송년 모임을 가졌다 한해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를 잘 보내고 신년 새해에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모두 건강하게 함께 어울려 즐겁게 팔순나이를 잊고 餘生之樂하기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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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 80 넘어 이룬 업적과 인물들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톡톡히 보여준다. 나이 팔순이 넘어 세계 기록을 세우고 엄청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만나보자! 토니...명이 되었고, 80이 풀쩍 넘어 90살이 넘어서도 공연을 계속했다. 사실, 그가 95세였던 2022년에 또한번 그의 20번째 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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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立つ鳥跡を濁さず (한재숙) 2024.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의 팔순을 전후한 노인이 되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선생님 제자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례적인 교류를 지속하면서 선생님의 위패를 모신 산사를 찾아가곤 한다. 현명한 부모님을 둔 가족은 자녀간에도 후의를 나누는 것처럼 선생님의 다함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