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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조부문 당선작] 김정애 자화상의 오후 빈칸 생의 여백이 귓불을 뜯게 했나 느닷없는 살 조각을 붕대로 친친 메고 회색빛 푸른 눈동자 거울 앞에 앉았다 아직 남은 소음에 대해 눈빛이 묻고 있다 오후 내 낯선 색채를 캔버스에...

https://naver.me/IMnYHFlE 왜소행성 134340/유진희<2022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시>(감상 홍정식) 우주는 조금씩 부풀고 있고 우리는 같은 간격으로 서로 멀어지고 있어요 사방이 우주만큼 트여 있어도 어쩔... blog.naver.com 왜소행성 134340/유진희...

11. 202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 왜소행성 134340 / 유진희 우주는 조금씩 부풀고 있고 우리는 같은 간격으로 서로 멀어지고 있어요 사방이 우주만큼 트여 있어도 어쩔 수 없는 일 좌표만 같은 비율로 커지는 세계에서 시간만이 변수라고 한다면...

굵어진 줄기에서는 샛노란 꽃잎들이 우수수 쏟아져 내렸어 ☆★☆★☆★☆★☆★☆★☆★☆★☆★☆★☆★☆★ 《202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 왜소행성 134340 유진희 우주는 조금씩 부풀고 있고 우리는 같은 간격으로 서로 멀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