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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보고 말하지 마라 홀로 꽃 피우고 맺힌 호박덩이일지라도 단 한 순간도 허투로 살지 않았다 숨 턱턱 막힌 삼복더위와 처서 넘은 입동까지도 지칠 줄 몰랐을 저 불같은 성정 초겨울 서릿발 돋친 논두렁에서 넝쿨까지 마른 너를 거둬 두 동강이를 낸뒤...

처서맞이 / 서윤덕 여름아 잘가 높은 하늘 살랑이는 바람 풀벌레 노래 소리 반갑다. 사진 남겨주신 작가님들 감사드립니다...영상 마가렛 겨울 산행 모음 보너스 ㅋㅋ ◆ 일 시 : 2023년 8월 24일 (목) 오후 7시 00분 ◆ 장 소 : 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

폭염에 시달리며 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일상에서 고생하신 회원님들과 여름 더위를 처분하며 가을채소를 파종한다는 처서(處暑)가 지날쯤, 시원한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유유자적 1박2일 늦은 여름휴가를 함께 지내고자, 거리는 멀지만...

김장배추심을자리 관리기로 로타리를 처서비닐까지쒸워놓았는데비닐사자은 찍지를못하였답니다 아침일찍부터 한다고 했는데도 땀을얼마나흘렸던지 약간은어지럽기까지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