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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5호- 보름달을 품은 꽃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름달을 품은 꽃 신재미 갈대나 생강에 붙어 자주색 꽃을 피우는 식물이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제주도나 가야 볼 수 있었는데 서울식물원이 조성된 후 가을이 오면 본다 이 식물은 들에서 자라는 풀이라고 해서 들 야(野)자와 줄풀 고(菰) 자를 써 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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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름달 2023.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석연휴 잘 보내고 있지요. 어제 옥상에 올라 보름달을 찍어 보았습니다. 박목월의 시 "나그네"가 생각나더군요 나그네/박목월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 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일주일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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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가위 보름달 2023.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촛불가족님들 추석명절 잘 지내셨어요? 구름에 가려 안 보이다가 둥근 보름달이 보이네요 오늘 보름달을 보며 남은 한해 개인소망 이루어지길 기원했습니다 ! 우리 하영님과 촛불가족님들 건강하시고 자주 만나 소통도 하면서 좋은 일 많이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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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례] 보름달 ---- 2023. 06. 25. 2023.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라보다 불러본 이름 어머니 ㅡ출처 : 계간 『詩하늘 109』 (詩하늘문학회, 2023. 봄) ㅡ사진 : 다음 이미지 -------------------------------------------------------- 보름달이 뜰 때면 우선 반갑고 기다려집니다. 당신은 늘 수호신처럼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