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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 버터 박선민 추우면 뭉쳐집니다 펭귄일까요? 두 종류 온도만 있으면 버터는 만들 수 있습니다 뭉쳐지는 힘엔 추운 거푸집들이 있습니다 마치 온도들이 얼음으로 바뀌는 일과 흡사합니다 문을 닫은 건 오두막일까요...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610) /////// 2023 전라매일 신춘문예 시 당선작- 조이경 ＜숲을 켜다＞ 숲을 켜다 조이경 / 2023 전라매일 신춘문예 시 당선작 가위바위보를 할 때도 주먹을 내야겠어요 오늘이 새나가지 않도록 ​블랙 미러 속 환삼덩굴이 투명한 손...

news/articleView.html?idxno=154913 [社告] 제7회 한국NGO 신춘문예 당선 취소 공고 - 한국NGO신문 [한국NGO신문 손경숙 기자...신문 신춘문예 시(詩) 부문 당선자 김서영의 '#해시태그'의 당선작 선정을 12일 취소.공지합니다.한국NGO신문은 지난 2월 제...

한 개비 다 타들어 가도록 나는 던져버릴 게 너무 많았다 *가브리엘 가르세아 마르케스의 소설 ☆★☆★☆★☆★☆★☆★☆★☆ 《2023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애인에 대하여 데레사 애인은 여당을 찍고 왔고 나는 야당을 찍었다 서로의 이해는...

[2024 글로벌경제신문 시니어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김창용 외 길일 / 김창용 결전의 날이다. 새벽 4시부터 깼다 잠들었다 반복하다 7시 알람에 간신히 일어나 커피가 든 텀블러를 들고 차에 올라탔다. 뷔페 오픈 시간은 11시지만 시식이 있으니 10시...

학과 졸업||프랑스 폴 베를렌 메츠 대학 불문학 석사 졸업·박사 준비과정 수료 sinchoon.donga.com [2024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작] '말을 하자면' (daum.net) [2024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작] '말을 하자면' 우리 모두 형우다. 나는 피켓...

2023 매일신춘문예 시 당선작 박스에 든 사람 / 박장 ​ 손을 잡아야 잠을 잘 수 있었다. 방지턱을 넘는 버스. 내 키를 덮는 그림자. 엄마는 보이지 않고 내 손엔 엄마의 검지만 쥐여져 있었다. ​ 눈 뜨면 구석일 때가 많았다. ​ 나는 주문하는 사람이 되었다...

https://naver.me/GedyKuKA 활어/황사라[2023 전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감상 홍정식) 속이 보이지 않는 것은 싱싱해요 벌려지지 않는 조개는 살아 있는 거래요 나를 단단히 여미고 싶을 땐 시장... blog.naver.com 활어/황사라[2023 전북일보 신춘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