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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이 깨지는 걸 자제하고 체력과 안전을 고려해 올해도 작년처럼 15km만 걷는 약식 행사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날짜도 처서가 지난 후 8/24일이니 그땐 무더위가 한풀 꺾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마시고 모두 오셔서 천천히 걷고, 끝난...

이별이 눈가에서 시리다 . 그대는 아시는가 ? 바람의 휘하에서 풀꽃 향 도도하게 풍기는 이토록 배부른 초가을의 냄새를. - 박종영 - 처서입니다 . 서서히 가을은 오고 있으나 채감으로 느끼기에는 아직 멀은길 인듯 싶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구요...

나뭇잎 하나하나를 모두 물들이는 무게와 속도로 그대에게 가렵니다 정일근님의 시를 출석부에 옮겨봤습니다 말복도 지나고 처서도 지났는데 불볕 더위의 기세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요즘 입니다 무더위에 쉽게 잠 못 드는 밤 저를 더욱 힘들게...

열대야는 처서를 기준으로 조금씩 누그러진것 같은데 한낮엔 여전히 덥습니다. 여러횐님들께서도 무더위와 싸우시느라 힘드셨죠? 그동안 혹서기로 8월정모는 쉬었지만, 조.석으로 선선한 9월에는 많은분들과 함께하고자 수원경기방 정기모임을 갖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