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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제신문신춘문예 시 당선작- 김도은 적당한 힘 ​ 김도은 ​ ​ 새를 쥐어 보았습니까? ​ 새를 쥐고 있으면 이 적당한 힘을 배우려 학교엘 다녔고 친구와 다퉜고 매일 아침 창문을 열고 온갖 소리를 가늠하려 했었던 일을 이해하게 된다 ​ 온기는 왜...

2025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 심사평 - 오랜시간 시의 언어 단련한 흔적 역력 정익진 김언 이제니 시인 당연한 말이지만, 좋은 시는 자기만의 언어를 동반하면서 나온다. 자기만의 고유한 언어를 발굴하는 사람이 곧 시인이라는 말도 가능하겠다. 자기만의...

새를 손에 쥐어 보기 전에 적당한 힘 하나 손금으로 열어두어도 괜찮은 <<김정미 시인 약력>> *필명 김도은. 1968년 춘천 출생. *2015년 ‘시와 소금’ 시 신인상 . *2024년 ‘영주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수료. *춘천 거주

흰 셔츠 중 뭐가 필요하냐고요 지금은 펜치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1961년 부산 출생 ▲계명대학교 사학과 졸업 ■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 해변에서 / 박유빈 눈이 간지러워서 해변으로 갔다 화창한 날씨 눈부신 바다 환한 사람들 수평선만큼 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