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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짓날 밤 한분옥 다시 동짓날 밤 서리서리 저 바다를 절창은 굽이굽이 부풀대로 부풀었다 얼결에 벼린 칼날에 앙갚음을 하려는지 《나래시조》2024. 여름호

동백 당신을 쳐다보면 눈물 먼저 핑 돈다 땅끝에 와 마주친 눈에 밟힌 선한 눈매 첫눈이 내리는 날을 너도 울고 나도 운다 동짓날 흰 눈 밟고 시집간 우리 누나 밤새워 수틀 안에 한 땀 한 땀 봄을 적다 푸른 잎 붉은 꽃잎에 노랑 꽃술 눈물범벅 지금도...

<신간> 2024년 8월, 꼭 읽어봐야 할 시집 추천! 「공명의 길 위에서」 (김덕진 저 / 보민출판사 펴냄) 두 번째 시집을 내게 되었다. 첫 시집을 내고 반년 조금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오래전에 쓴 시들이 제법 많이 남았고, 썩 정리가 되지 않고 삶이 지체...

30도 동짓날 해뜨는 방향으로 서 있어 햇볕을 풍부하게 받아들이고, 마애불이 새겨진 돌이 80도로 기울어져 있어 비바람이 정면으로 들이치지 않아 미학적 우수함은 물론 과학적 치밀함도 감탄을 자아낸다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발견 일화 보원사터...

떨자. 해인사 스님이 "하이쿠야? 그건 턱도 아이고요. 우리 절에는 스님이 을매나 많은지 우리 절의 가마솥도 월매나 커서요 동짓날 팥죽을 쑤면 솥 안에 배를 띄워 노를 젓는다."라고 너스레를 떠니. 은해사 대표로 출전한 중암암 주지스님은 지지 않고...

오늘은 2024. 3. 10. 일요일. 햇볕이 나니까 나도 덩달아 기운이 나는 것 같다. 요즘 은근히 지쳤다. 동참한다는 뜻에서 미리 올립니다. 더 다듬어야 합니다. 동짓날을 기다리는 사람 최 윤 환 해마다 12월 21 ~ 22일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 이때를...

오신 빵과 귤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특히 어복선 데레사 자매님께서 지난 금요일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을 맞아 팥죽을 준비해오셔서 모두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날이기에 어둠을 틈타 각종 잡귀들이 활발...

오늘 동짓날 팥죽과 함께 식사 잘했습니다!!! 덧붙여서 문무 회원들은 지난번 김웅건 회원이 선물한 술을 한잔씩 하면서 올 계묘년이 저물어감을 아쉬워 했습니다. 모두 한 잔씩 밖에 하지 않아서 아직도 술이 남아 있는데 내년 1월 27일 새해 정기모임 할...

힘들지만 믹서로 빻았다. 익반죽을 해서 새알심을 만들었다. 냄비에서 끌고있는 팥죽. 그릇에 담아놓은 팥죽입니다. 정성에 사랑 양념을 넣어 끌였습니다 ~ㅎ 맛있게 드시고 오는새해 2024년에는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닭띠방 여러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