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Re: 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128편 예심 통과 2023.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128편 예심 통과 전국서 총 836명 2799편 응모 작년比 응모자·응모편수 늘어 모래밭서 진주 가려내기 작업 2024년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총 836명이 2799편을 응모했다. 이 가운데 56명의 128편이 최종 당선작을 가리는 본심에...
-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542) /////// [2024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 시 ] 김준경 ‘운주사 천불천탑’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542) /////// [2024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 시 ] 김준경 ‘운주사 천불천탑’ 운주사 천불천탑 / 김준경 그 누구도 시키지 않았고 그 누구도 떠밀지 않았다 저마다 한손에 정을, 다른 손에 망치를 들고 찾아왔다 운주계곡 조용한 골짜기를 따라 돌을...
-
알비노 / 최형만 [2024 전북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 2024.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휘어진 길목마다 몽롱한 회색빛 www.jjan.kr ☞[2024 전북일보 신춘문예 심사평 : 시] 시적 긴장이 팽팽한 작품 (jjan.kr...본심에서 숙독한 작품은 11명의 작품 35편이었다. 치열했던 예심을 통과한 만큼 응모작들은 일정한 수준에 도달해 있었다...
-
Re: 2024 한국NGO신문 신춘문예 시(詩) 공모 심사결과 발표 2024.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서 개최됐다. 신춘문예 예심은 지난 16일 안재찬, 조명제, 이오장, 김선진, 이솔, 김해빈 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로지 작품성만으로 평가한다는 심사 규정에 따라 인적 사항이 적힌 표지를 분리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됐다...
-
2024 신춘문예 중부광역신문 시 당선작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신춘문예 중부광역신문 시 당선작 모서리 엔딩 한상우 저녁을 덮고 누워 허공의 멱을 잡는 젓갈 냄새가 쓰다 어둠은 한낮을 낫질하던 허리를 펴 동족인 별을 음미하고 나는 잠이 무거워진다 꿈에 이끌려온 틀 떨어진 모서리 전쟁터 무기도 군량미도...
-
2024 신춘문예/당선작/ 시(詩)읽기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품을 가작으로 밀어 올린다. 정진을 바란다. 심사위원: 예심 최성경(문학박사), 류호국(시인) ‧ 본심 이지엽(경기대 교수...m.oryuk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84 2024오륙도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2024오륙도신문 신춘문예...
-
[2024 문학뉴스&시산맥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 이언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학교 철학과 졸업. (현재) 서울의 대안학교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을 가르치고 있음. 심사경위 및 심사평 2024년 문학뉴스 & 시산맥 신춘문예에 5300여 명이 응모하였다. 2023년보다 50여 명의 응모자가 늘었다. 일일이 작품을 읽고 예심위원들은 좋은...
-
2024 신춘문예 오륙도신문 시 당선작 신재화, 박기준 202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신춘문예 오륙도신문 시 당선작 신재화, 박기준 푸날라우 베이커리 신재화 팔장을 끼고 조화造化로운 정원으로 나온다. 어깨와 어깨 사이 매듭이 풀릴 때 옷소매로 팔이 나오지 않았다. 사라진 팔을 찾아 서성거리는 곳, 빅아일랜드에 나는 가자...
-
2024. 신춘문예 시조 당선작 / 국제, 경남, 경상, 한라일보 2024.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유다. 2024년 신춘문예 시조 부문 응모편수가 368편으로 경남신문 역사상 가장 많았다는 사실은, 이러한 시조가 세대를 이어 활발히 전달되고 있다는 방증이라서 기쁘다. 다만 응모작들을 일별한 결과, 정형 시학의 제한된 형식이 진부한 언어적 틀과...
-
솟아오른 지하 - 황주현/ 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주현/ 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솟아오른 지하 황주현 몇 겹 속에 갇히면 그곳이 지하가 된다 4시 25분의 지상이 감쪽같이 4시 26분의 지하에 세상의 빛을 넘겨주는 일, 언제부터 서서히 시작되었을까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