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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숙 한자 교실] 2024년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교수신문>이 해마다 설문으로 선정하는 2024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견리망의(見利忘義)’라고 발표했다. 즉 ‘이로움을 보고 의로움을 잊다’라는 뜻이다. 구평중(寇平仲)의 육회명(六悔銘...

있다" 라고 대답했다. 올해의 사자성어인 견리망의가 선정된 것은 공자가 말한 성인에 정반대 되는 행동을 하는 현대 정치인들...이로움을 추구하면서 의로움을 잊고 있다고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2024. 01.01 천안 천호지에서) The End / Earl Grant

의견이다. 올해의 사자성어 3위로 선정된 것은 '남우충수(濫竽充數)'이다. 남우충수(濫竽充數)는'피리를 불 줄도 모르면서 함부로 피리 부는 악사들 틈에 끼어 인원수를 채운다'는 뜻으로 실력 없는 사람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비유한 것이라고...

교수신문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견리망의(見利忘義) <이익만을 추구하다보니 의로움을 잊어버린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민생대신 당리당략을 추구하는 여야 정치인들, 고위공직자 및 대통령 친인척 일가의 비리 및 자녀 학폭 논란, 그리고 전세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