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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 하나 없다 너무 밝다 최선을 다해 기지개 켜는 눈알의 의지 ▲20008년 경남 양산 출생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재학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알비노* / 최형만 빛을 본 적 없는 이들의 텅 빈 거리는, 마른 종이 같다 해질녘 길에서 엎드린 사람...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 ​ 카카리키 앵무 ​ ​ 이주경 ​ ​ ​ ​ 조용히 우는 아이를 창살에 가둔다 주전자 물 끓는 소리보다 작게 울어도 가둔다 미풍에 머리카락 날리는 소리보다 작게 울어도 가둔다 창문보다 낮게 목소리를 죽이는 아이, 이웃집엔 중문도...

https://naver.me/59vQmVIs [2025 전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시] 카카리키 앵무-이주경 조용히 우는 아이를 창살에 가둔다 주전자 물 끓는 소리보다 작게 울어도 가둔다 미풍에 머리카락 날리는 소리보다 작게 울어도 가둔다 창문보다 낮게 목소리를...

2024년 신춘문예 당선작 모음 및 당선소감, 심사평 총정리 2024년 신춘문예 당선작 모음 및 당선소감, 심사평 총정리 2024년 신춘문예 당선작이 발표되었습니다. 2024.1 .2일 17:00 현재까지 수상작을 발표한 언론사의 작품과 당선소감, 심사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