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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인터넷) 춘분(春分) / 권규학 입춘 우수 경칩 지나고 보니 코앞이 춘분(春分)* 이로세 일 년 열두 달 사시사철 세월은 흐르고 절기는 닥치나니 오는 세월 막지도 못하고 가는 세월 잡지도 못할 거면서 만물의 영장이라고...

경칩은 차가운 바람이 잦아들면서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과 눈이 녹고 비가 내리면서 싹이 움튼다는 우수(雨水) 이후...겨울잠에 빠졌던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이미지로 경칩이 대표되기도 합니다. 경칩을 앞두고 어제 눈이 오기도 했는데요...

하였다. 입춘,하지,입추,동지...등 날씨와 계절을 느끼는 것은 양력으로 계산하였다. 옛 농협이나 국회의원이 나눠 주었던 한장짜리 달력에 씌어있던 절후표 또는 절기표를 기억하시는가? 우리가 흔히 쓰는 음력달력 또는 요사이 인기있는 절달력은 태음...

간다. * 2025년 입춘일 : 2월 3일 * 두번째 우수(雨水)는 2월 18일 하지만 내일(2월 17일)부터는 다시 추워져서 최저온도는 계속 영하권으로 2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아마도 그 뒤로도 최저온도는 계속 영하권일 것이다. 한국 절기상으로는 3월부터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