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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는 보이지 않는다.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의 여성 공천 비율은 16.7%다. 국민의힘은 11.8%다. “민주당은 진보 개혁을 표방하는 정당이다. 진보라고 이야기하기도 부끄러운데 중도 개혁 정당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가치 지향의 중요한...

갈등 이슈는 빠르게 가라 앉았다. 국민들의 시선이 정권심판론에 집중될 수 있었던 이유다. 총선 직전 발생한 이종섭·황상무 논란은 정권심판론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고 총선을 앞둔 의정갈등이 장기화한 것도 민주당 입장에선 호재였다. 선거운동 막판에...

황희 (국민의힘 1차 국민인재 / 20·21대 양천구 갑 국회의원, 前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목동 전 지역이 포함되어 있는 지역구...지냈던 원희룡이 이 지역에서 3선을 했었는데 원희룡이 이 지역을 떠나자마자 다음 총선부터 민주당세가 드라마틱하게 늘어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위성정당과 합쳐서 180석이었는데 이번에는 175석이다. 미래통합당은 위성정당과 합쳐서 103석이었는데 이번에는 108석이니 오히려 의석을 더 얻었다. 21대에서 워낙 미래통합당이 참패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성적을 얻었으니...

정책 이슈 등에 따라 선택을 달리하는 ‘스윙보터’ 무당층·부동층 표심의 최종 선택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언급한 갤럽...직전 조사(5∼7일) 때보다 2%포인트 줄었지만 무당층은 총선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여전히 20% 가까이 존재하는...

개발 이슈에 민감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그 어느 곳보다 센 곳이다. 4·10 총선까지 40여 일, 중앙SUNDAY가 서울의 격전지를 찾았다. 이른바 ‘한강 벨트’로 불리는 서울 광진갑·을부터 마포갑·을까지 9곳 선거구다...

선거에서 얼마나 뜨거운 이슈였는지 기억할 것이다. 꼼수라며 엄청나게 욕을 먹었는데, 이번 선거에서 또 보게 됐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됐다. 이당 아니면 저당, 빨강 아니면 파랑의 양극 체제 정치를 바꾸고 표를 받은 비율...

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현역으로 있다. 부산 사상구에선 21대 총선에서 장제원 의원에게 5%포인트 차로 석패했던 배재정 전 의원...서울 등 수도권에서 국민의힘이 공천에 속도를 내며 이슈를 만들어내자 PK 지역 거점인 낙동강 벨트 공천의 고삐를 죄며...

작용한 이슈를 제외하고 보면 수도권에선 민주당으로의 표 쏠림 현상이 관찰된다.〈그래픽 참조〉 특히 경기권이 두드러졌는데...수도권 중도층에 소구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20대 총선 당시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