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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렜던 23년 복불복겨울 캠프를 마쳤어요 가장 어린 친구들이 조장이 되어 뽑은 미사일 팀 질수없조 팀 보라돌이-고령시대 팀...서기^^ 반찬은 사랑입니다~~~ 살려 놓음 또 잡협 당근되며 자꾸 살리지 마라는 불량 당근 비도 안오고 날씨도 춥지 않아...

하얀눈 내리는 정읍사 오솔길은 햐얀 설국 겨울왕국이었다 환상적인 눈꽃풍경 속에 퐁당 빠졌다

영 좋지 않다. 바람도 겁나고 춥기도 하고 이래저래 초겨울 느낌. 봄인가 했는데...ㅠㅠ 그래도 봄은 봄이리라 믿고서 오늘 하루 그렇게 그렇게 지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해피한 생각보다 평범한 생각으로 지내고 좋은 생각보다는 일상을 누리는 생각들...

다사다난했던 23년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추운 날씨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는 연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난...한해 마무리 잘하시길요~^^ 산 밭 가는 길에 겨울모습이 제대로여서 찰칵~~ 23년 마지막 수요일 행복하고 멋진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