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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군요. 하지만 저의 매직열정을 막을 정도는 아닙니다. 뭔 시작부터 술퍼마시는 사진을... 1. 역시 춘천의 명물은 닭갈비죠. 춘천주민인 제가 보증합니다. 친한 동생 오우람군이 멀리서 기차타고 놀러와줬네요.(닭갈비 먹고 가라고 계속 꼬셨음...

하루밤을 즐기고 다음날 포로수용소을 구경하고 점심으로는 전골에 생선에 고기에 맛나게 배 부르게 먹고 오후에는 부산 태종대 구경 갔지요 날씨가 넘 덥지만 즐겁고 행복한 어행을하고 대구집으로 안전 잘 다녀왔어요가족 모두다 수고하고 감사합니다~~

캠프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뜨거운 햇볕은 가려주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니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우리 아이들 모습에 즐거웠어요.

내일은 일달이 있는 날 일찍 침대에 눕는다. 밖에서 들려오는 천둥소리 잘못들었나? 비소리까지 들린다. 핸드폰을 보아도 날씨는 맑음. 내 귀에만 들리는가보다. 잠이든다. 다음날 비는 그쳤고 날은 맑다. 얼리버드 A조 4시30분 출발 신선애 누님, 양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