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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기사가 어린아이만 내리고 미처 하차하지 못한 엄마를 태운 채 그대로 출발했다는 민원으로 확산된 '240번 버스 기사' 논란 과 관련, 사건 당사자인 '아이 엄마' A씨가 "마치 제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나온 데 정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반박...

미방 서울 240번 버스기사가 4세 정도 아이만 내린채 출발, 울부짖는 엄마를 무시하고 욕설날리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줬다고...이미 버스가 출발후 차선변경이 불가능한 상태! 이 사건에서 젤 나쁜 건 바로 악의적인 '최초 유포자'! 적당히 MSG 쳐서...

출처: 여성시대 슈가글라이더 SNS의 글만 보고 인터넷 언론사가 처음으로 기사를 썼고 그기사를 다른 언론사에서 역시 확인 절차 없이 복사해서 보도함 자기들이 확대 재생산 한건 비판도 안함 영상촐처: JTBC

오늘 인터넷에 본 사건이 오후 7시뉴스를 쭉 보다가 약 8시쯤에 나온 240번 버스사건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인터넷 뉴스에서는 애 엄마가 cctv 공개 반대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사건 잘잘못을 가리지말고 단순히 버스정류장이 아닌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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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홈 사회 정치 경제 국제 문화 IT 랭킹 연재 포토 TV 1boon 스토리펀딩 카톡 카스 페북 더보기 오마이뉴스 '240번 버스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강인규 입력 2017.09.20. 10:25 수정 2017.09.20. 11:11 댓글 364 SNS 공유하기 음성으로 듣기 글씨...

240번 버스 사건에서 보듯이 몇몇 사람이 선동하면 다른 사람들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서 같이 비난하고 욕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240번 버스 기사님 얼마나 억울했겠습니까? 엄연히 버스내에서 아이관리의 책임은 엄마에게 있는데도 버스 기사님이...

이번에 240번 버스 관련해서 논란이 많죠. 저도 가끔 버스 이용해 보면 느끼는데 혼잡한 시간대에는 후문 하차시에 확실히 승객들도 위험하고 버스기사 혼자서 안전한 후문 하차를 유도하기도 어려워 보이더라고요. 부모님께 들어 봤는데 부모님 학창시절...

이상황에서도 말투 극혐 이상황에서도 구라친 유포자를 탓하기보다 버스기사 탓하는 여시 버스기사가 상대가 여자라서 무시하고 안 세워줬다는 저 논리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