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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울었네 ㅜㅠ 세상에서 가장 배신을 잘하는 '희망'이라는 구절처럼 이 소설엔 희망이 없다. 빨간눈 괴질에서 코로나가 연상됬고 정체불명의 병을 대하는 정부의 방식은 5.18을 떠올리게 했다. 나는 죽고 싶지 않습니다.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살고...

동명이인으로 설정한거겠지만.. 내 최애 28ㅠ

20221268 제갈현비 정유정 작가 대부분의 문체와 글을 좋아하는데, 악의 3부작 중 28이라는 책을 가장 좋아합니다. 빨간 눈의 괴질이라는 전염병이 가상의 도시에 창궐하자 정부는 이 도시를 폐쇄하는 전염병 아포칼립스 물이고, 이 곳에 갇혀있는 사람들...

《 우리 동네 목욕탕 / 란초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987305?sid=102

몰입한 20대 여성이 살인 충동을 느껴 실제 또래 여성을 살해했던 것으로 1일 드러났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검거한 범인 정유정(23)씨로부터 이 같은 자백을 받아내고,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경찰은 이르면 2일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미친놈처럼 연신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다. 이렇게 몰입해서 책을 읽은 게 얼마 만인가 싶었다. 아, 역시 정유정이었다.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그리고 3년 전 출간 즉시 읽었던 ’완전한 행복‘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만나는 정유정은 여전...

첫 로맨스 도전한 ‘스릴러 여제’ 소설가 정유정 [BreakFirst] 소설가 정유정(58)은 자타공인 범죄스릴러의 대가입니다. 대중...책장이 술술 넘어갈 정도로 재미있는 책)로 인정받은 악(惡)의 3부작(‘7년의 밤’ ‘28’ ‘종의 기원’ n.news.naver.com

또래 살해한 정유정, 눈물의 호소문 과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2 n.news.naver.com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24)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정유정은 최후진술에서 “새 사람이 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부산고법 2-3형사부(재판장 이재욱 판사)는 28일 오전 살인 및 사체손괴,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