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어느새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저는 잠시 따스한 나라에 와 있어요 남편 25주년 근속휴가를 못써서 그리고 그동안 쌓여있던 날아갈뻔한 마일리지도 쓸겸 남편이 오고싶어했던 나라로 왔습니다 3일전에 도착해서는 한밤중에 빵빵거리는 차소리 와다다다...

3월의 마지막 날! 3월 한달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따스한 봄기운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녹여줬던 3월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매화꽃 앞잡이 되어 3월과 봄을 맞더니만 너도 나도 앞다퉈 화려하게 꽃잎을 활짝드리우고 하얀 색깔 붉은 색깔...

같았어요ㅠㅋㅋ 그 기간동안 시간이 너무 빨리 갈 때도 있었고 국방부의 시계만큼 느리게 갔던 때도 있었는데 어느새 3월의 마지막날이 되었네요😀 하지만 전역을 두자리수로 앞둔 성운님을 생각하면 마치 하루종일 시간 그럭저럭 잘 가다가 퇴근 전 1,2분...

위에서 화구를 폈다. 아침 햇살과 분홍색 진달래, 가끔 불어오는 바람, 불청객 황사까지 잔뜩 물을 칠한 종이 위에서 한바탕 붓질이 된 하루였다. < 3월 마지막날> Watercolor on paper 36×54cm #봄 #철마 #3월 #수채화 #유화 #정인성 #그림 #art #artist

올레홀릭 회원이 되고 처음 걸었던 8코스인데 역으로 걸으니 또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출발전 인증사진과 함께 간단히 계란,바나나로 아침을 해결하고 힘차게 gogo~ 미세먼지때문에 시야가 맑진 않았지만 눈에 들어오는 봄 풍경이 예술입니다 예래생태공원...

3월의 마지막 날 / 부활주일이다. 안개도 끼고 황사도 끼고... 아침 서리가 짙다. 부활절 새벽은 언제나 춥다. 3월 부활절은 흔치 않은데.... 아직 꽃은 아니어도 하루가 다르게 키를 키운다. 영하 1도, 난로를 피웠다. 이제야 진달래가 피기 시작한다...

나이가 들며 그나마 좋은건 봄이 왔다고 방긋 틔우는 귀여운 꽃망울이 예뻐보이기 시작 한다는거~사람과는 다르게 때가 되면 약속을 지키는 자연이랄까~ 올챙이가 귀엽고~ 함께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정겹고~ 아직 푸르지 않은 초봄을 보며 기대하고~ 좋은...

걸렸다길래 아들더러 모이면 함께 먹으려고 해놨던 고기랑 해삼과 멍게 그리고 과일 가져가서 먹으라 했네요. 오면 챙겨보내고 편히쉬어야죠. 삼월의 마지막날이자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 ~~ 다가온 사월 잘 맞이합시다. 모두들 편안한 휴일 만드세요...

3월의 마지막날 정민이가 카공한데서 스벅와있어요 나는 책읽다 잠이와서 다음카페둘러보다 활동사진에 반가운 허성우 보고 몇자 적어요 ^^ 힘든여건을 딛고 맏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모습의 활동사진보니 뭉클하네요 지금까진 성우씨 덕분에 우린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