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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느님께서,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33ㄴ-37 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33 “당신이 유다인들의...

나를 데려다 주는 것. 이름조차 없었을 순간들을 빛나게 해 주는 것(무무). ＞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11.24.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요한 18, 37) 보편적인 가치인 구원의 삶을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 먼저 걸어가십니다. 구원의 실천자가 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구원은 고정되고...

전능하신 주 하느님”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호칭은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알려주신 이름 “야훼”를 풀이한 말입니다. 즉 “나는 있는 자 그로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을 나다”라는 뜻의 ‘야훼’ 하느님은 “지금 계시고 전에 계셨고 앞으로 오실 분...

예수님께서는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나라는 이 나라가 아니라, 하느님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에 군중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려고 했을 때 그 자리를 피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복음묵상 (요한18,33ㄴ-37)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오늘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전례력으로 볼 때 한 해의 마지막 주일, 교회 전례는 아주 장엄하게 우리...

왕국은 이 지상의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신다(36절). 빌라도는 빈정대는 말투로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37a). 예수께서 답하신다.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37b). 그러나 빌라도는 왕이 무슨 의미에서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