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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롱크는 역시 자신이 건강할 때는 안토니오 게이츠 못잖은 리그 최고의 TE임을 증명했습니다. 브래디는 2TD 포함 총 317야드 전진으로 1TD 189야드 전진에 그친 리버스보다는 나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2쿼터 막판 테오에게 헌납한 인터셉트가 아직까지...

다시 오리무중 하지만 흰볼 역시 어프로치가 홀을 너무 치나치는 바람에 동점 기회를 날리고 또다시 그린 볼 승리 다음은 317야드로 짧은 파4홀이지만 왼쪽으로 살짝 휘어져 있고 그 중앙에 큰 나무가 있어 쉽디않은 홀 오너로 나선 그린 볼 나무를 살짝...

하더라도 그린이 부드러워 잘 받아주기때문에 아이언만 정확하면 파온은 그리 무리가 아니다. ---5번홀--- 핸디캡10 317야드 좌도그랙 오르막홀 티샷만 잘 가면 파를 잡는데 그리 어렵지 않은 홀이다. 왼쪽 카트길 나무숲을 넘기는데 230야드면 충분하다...

것이다. 골프를 칠 때마다 폼이 좋고, 호쾌하고, 시원하게 친다는 소리를 들었다. 불과 60kg에 불과했던 몸으로 평지에서 317야드를 친 적도 있고, 300야드 짜리 홀에서는 소위 ‘원 온’도 여러 번 했다. 지나가는 미국인들은 필자의 장타치는 모습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