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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습니다. 산사태 방지턱 옆으로 올라서 걸어가다가 목탁처럼 생긴 바위에서 동밖에님 좌측으로 마루금으로 가고 저는 약간 우회하는 편안한 등로로 가는데 석축을 쌓은 묘지가 보입니다.문패는 없고요~~ 삼면봉까지 편안한 등로를 오르고 이어가는 길이...

왕피천)~산사태지역~용 발자국(생태 탐방로)~용소(회귀)~구동교 출발~민불고기 생태 체험관~칠보산 한식뷔폐(하산식) 왕피천 백패킹 시간도 멈춘 오지의 강을 건너고 걷고...! 무인지경 적막강산 물길 따라 거슬러 오른다. 우리나라 마지막 오지 왕피천...

영주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동진, 봉화를 거쳐 울진으로 접어든다. 통고산 자연휴양림 앞을 지나 삼근리(서면 소재지)에 닿으면 오른쪽으로 왕피리 가는 샛길이 보인다. . 갈림목에 이정표가 서있다. 삼근리에서 박달재를 넘어 내려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일부분이 산사태로 묻히고 잡목이 우거져 주춧돌만 찾아볼 수 있을 뿐이다. 사고지 옆에는 오래된 샘이 하나 있다. 내려왔던 길을 거슬러 올라가도 되지만 사고지 뒤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능선으로 올라설 수 있다. 30여분을 가면 헬기장이 나온다...

가끔 산사태가 나거나 하면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던 교통이 불편한 곳이었으나 지금은 36번 도로가 아스팔트 포장 되어있어 교통이 무척 좋아졌다. 새벽 3시40분 애미랑재(광비령)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은 애미랑재(광비령)에서 산행 시작한다. 어둠속에...

정맥은 국도라고 할 수 있다. 한반도의 등줄기이자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이 백두대간과 정맥이 기후변화와 개발에 따른 훼손으로 신음하고 있다. 1997년 녹색연합과 함께 국내 최초 백두대간 생태보고서인 '백두대간 환경 대탐사'를 연재한 중앙일보는...

36번 국도가 새로 확장 되면서 조금은 쇠락한듯 한 느낌이다. 아침식사 후 출발한 버스는 늘 다녔든 현동가는 36번 도로가 아닌 춘양 에서 도래기재 방향 88번 도로로 들어선다 근 삼년만에 와 보는 이길은 대간산행때 도래기재 가든 길인데 들머리로 두번...

소천면까지는 36번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고 도로도 직선화 되었다는데 다음에는 로드로 와도 될것 같다.. 현동역의 역장님의 복장이 이채롭다... 이분은 영주에서 이곳까지 MTB로 출퇴근 하시는데 거리가 52KM정도 나온다고 한다. 친절한 역장님 배려로...

흘러 산사태로 절이 무너져 새로 세웠는데 맞은편 산에 큰 암석이 있는데 청명한 날씨에는 산과 암석이 일체로 보여 바위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나 운무가 산을 덮으면 암석이 뚜렷하게 보일 뿐 아니라 노승이 팔짱을 끼고 서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무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