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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4월4일) 잠 들 수 없는 남도 - 제주 4.3항쟁 (원작자-김갑수)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을 잡다. 어둠이 가로 막았던 고립감이 사라지며 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런 곳에서 주민 120여명이 4.3항쟁을 진압하던 토벌대의 학살을 피해 50-60일 동안 숨어 살았다. 1948년 12월 중순쯤 토벌대가 동광큰넓궤를 발견하였다. 주민들은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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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셋 째날 - 다크투어리즘 ❾ -4 (제주 4.3유적지) 2024.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념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평화·인권기념공원이다 - 망주석 우측 망주석 상단 부분은 4.3 사건 당시 작전을 펼치던 토벌대가 무장대로 오인하여 사격한 흔적(총상)으로 약간 파손되었다 그때의 총탄이 쇳조각처럼 박혀 있다 -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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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0월 30일(서북청년회의 전신, 대한혁신청년회와 영락교회, 그리고 4.3사태) 2023.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간인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남로당 무장대로 규정되어 잔인한 학살, 약탈, 강간의 대상이 되었다. 그런데 4.3사태에서 토벌대로 불리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정식 군대나 경찰이 아니라 서북청년회 회원이었다. 이들은 빨치산을 색출하고 처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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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지다, 제주 4.3을 기억하며 2023.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북촌 주민 400명 학살, 같은 해 10월 제주비행장 인근에서 249명 총살, 1950년 7,8월 섯알오름 250여 명 학살...” 4.3 당시 토벌대가 파악한 무장대는 불과 500명 정도였다고 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토벌대가 무서워서 산으로 피신한 일반 주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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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제주일보 202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통해 널리 알리도록 한국정부에 요청한 기록도 있다. ■연좌제에 의한 피해도 극심하였다. 죄의 유무에 관계없이, 4.3사건 때 군경 토벌대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희생자의 가족들은 연좌제에 의해 감시당하고 사회활동을 제약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