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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기도 저랑 동갑인데 키 작고 웃상에 애교스런 말투거든요 옷도 펑퍼짐한 셔츠나 와이드팬츠 입어서 20대 초반 ~ 고딩으로도 보여요 진심 근데 타부서 새로 발령난 40대 남자가 찝쩍거려서 다 기함했잖아요.. ㅋㅋ ㅋㅋ .. 웩.

다수가 머리 정리도 하지 않고 유행에 뒤처진 옷을 대충 걸쳐 입고 나옵니다 중년의 중후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그렇다고 40대 남자보다 젊게 보이는 것도 아닌데 나이 먹은 아저씨 느낌이 팍팍 나는 50대 남자에게 다가올 정신 나간 여성은 없습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해서 그런 "여성"을 만나기 위해 레즈카페에 가입했더니 강퇴만 당했다고, 자신과 만날 여자를 찾는다더니 아무도 자기랑 맞지않으니까 이제 레즈를 그만뒀다며 결국 여자는 3일에한번 맞아야하고 자기도...

애기 하나 손 양쪽으로 잡고... 근데 너무 기괴해보였음 남자는 40대 후반은 돼보였는데 그 나이에 어린 여자랑 그여자 또래들이나 입는 마리떼 옷 입고 그러고 다니는게..복잡한 기분이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