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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누님이 여벙을 치셨길래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보아요.. 말그대로 제가먹어본 한정식중 최고라고 무방할듯 해서요 40첩반상에 산해진미 살아움직이는 낙지탕까지 머하나 빠질거없는 음식점 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자나요.. 눈으로만봐도...

부를 수도 없는 메뉴들이 등장합니다. 너무 놀라서 사진 찍을 생각도 하지 못했지만, (먹느라 바쁘기도 했지요ㅎㅎ) 대략 40첩 반상의 느낌이랄까요.....어마어마했습니다. 배부르게 든든하게 점심 식사를 마치고, 족장님의 낙찰물건지로 이동합니다. 한강...

성삼재의 높이가 1,000M이상이기에 내려가는데도 한참을지그재그로~곳곳에 위험 푯말이~1단을 놓라는 문구도 수십번! 40첩 반상으로 전라도의 진맛을 보는오늘의 만찬이었다^^구례 읍내로 내려와 웃고 떠들며 사랑하는 대화들은 차안에서도 계속된다...

합니다. 낮은 산과 들 그리고 끝없이 넓은 논 ~ 공연히 마음이 편안해 지거든요. 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거든요. 40첩 반상의 산채 정식 ~~~~~~~~~~~~ 마흔가지나 되는 산나물을 하나씩 입에넣고 우물거리면 ~ 감히 ~ 우리 동네선 상상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