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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코끼리섬(Elephanta)이 있다. 배삯이 120루피, 섬에 내려서 500m쯤은 코끼리 머리를 단 간이기차를 타는데 차비는 5루피... 7~8세기에 건축된 힌두교 석굴사원을 들어가는 입장료가 250루피로 제법 비싼 편이다. 이곳 코끼리섬의 석굴사원은 삼면상...

후식으로 짜이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영상 속에서 펩시 콜라와 코카콜라를 판매하는 곳도 볼 수 있는데, 펩시 콜라는 5루피, 코카콜라는 6루피(약 100원)로 안 그래도 물가가 저렴한 인도에서 더 저렴하게 판다. 7. 어록 ਬੋਲੇ ਸੋ ਨਿਹਾਲ, ਸਤਿ ਸ੍ਰੀ ਅਕਾਲ!볼레...

종일 누나와 동생, 그리고 길거리 친구들을 데리고 자기의 본분인 구걸을 잊은 채 내 뒤를 졸졸 쫓아다녔다. 녀석들은 구걸보다 5루피(100원) 정도 했던 아이스크림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아이는 아이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척 보아도 똑똑해 보이는 아이...

보려구요. 근데 짜이만드는 주인장 너무 잘생겼죠^^ 계산하는데 짜이3잔과 도넛빵이 토탈 20루피라네요. 그러면 한 잔에는 5루피라~~~ 맛도 끝내주는데 가격에도 감동...짜이 내리는 모습에도 감동 그렇게 카두만두 타멜에서의 마지막은 정말 멋진 추억...

쪽으로 걸어가기만 하면 벌써 물 많은 놈으로 하나 골라서 낫을 힘차게 휘둘러 빨대를 넣어준다. 보통 크기에 따라서 5루피에서 10루피 정도 하는데 매일 여러개 먹는 나는 제일 작은 5루피 짜리만 먹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척이나 더운 오후, 난 목이...

플스틱 잔에 펄펄 끓는 차를 다소곳이 따라주는 아주머니. 길거리에서 다소곳이 쪼그리고 앉아 짜이를 파는 아줌마에게 5루피(120원)를 주고 뜨거운 짜이를 한잔 마신다.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인도의 맛이 혀, 목, 장, 마음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흠흠...

장을 더 담았다.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 책에서만 읽던 ‘사진의 폭력성이 이런 것이구나!’하고 느꼈기 때문이다. 내가 5루피짜리 짜이를 파는 소년을 웃습게 여긴 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소년에게 몹쓸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년은...

외쿡인이긴 하지만요;;; 잉글리쉬베이커리가 외쿡인들이 들끓는다면 이곳은 현지인들과 한국사람들이 들끓는 곳입니다. 단돈 5루피로 쵝오로 맛있는 짜이를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알싸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 감기기운 따위 물리쳐줄 맛입니다! 이곳 역시...

지금도 파탄의 카펫은 다 이들이 생산하고 있습니다만 그들은 카펫 선물로 등정대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5루피, 헬기의 정원이 넘쳐 매달리는 난민을 다 태우지 못하고 출발할 때 아이의 어머니가 헬기로 와서 아이에게 건넨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