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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금오공고1기 무선통신반 단양모임 행사날이라 분주한 아침 였어요. 좀전에 출발해서 남편은 운전하고 저는 글을 씁니다. 오늘 단양 장날이라 장을 봐야지요. 5월도 좋은 계절이라 외출이 많을듯 합니다. 즐거운 여행 마냥 행복합니다. 룰루랄라~~~

목소리가 좋은듯 한데 아직 독창을 못들어봐서...잘하시네요~ 이이이이이이이이(도시라솔파미레도) "이" 를 너무 납작하게 소리내지 말고 그 와중에 둥글게 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도레미파소라시도시라솔파미레도) 좋아요...

많아져서, 글이 재미없고 지루 할수도 있다는 점은 미리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30일 금요일 오전에, 지난 5월 11일 "정아님"의 밀양에서의 캠핑모임에도, 게스트로 참석 하였던 구미의 남게스트와 출발을 하여, 캠핑 갈때엔 늘 그러하듯, 경유지역의...

싶었습니다... 첫날과 이튿날과는... 다른 조용함... 고요함.... 긴장감... 미동도 없는 밤이지만.... 믿습니다... 그 님은 올 것이라고... 새벽 2시... 잘 버티고 있었는데... 유속이 거세지기 시작하더니.... 물이 빠지고 있습니다... 벌써... 30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