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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마라톤 참가 후기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토시와 래시가드 바지를 입었다. 4시간 주자지만 겸손하게 5시간에 들어 왔다. 다리에 쥐가 나지 않았다. 여느 때처럼 10km는 더 뛸 수 있었다. 다만 가랑이 사이는 땀이 소금이 되어 마찰하면서 피부가 상해 쓰라렸다. 작년에는 하프를 뛰어선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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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보다 동남아 휴양지 여행가면 현타 제대로 오면서 한남혐옴(길어) 2023.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 래쉬가드로 감싸고 숨막히는 구명조끼 핏으로 혼자 나옴 애들은 엄마엄마~! 목말라! 배고파! 양놈이 애들 얼굴 생수로 씻어주고 물먹이고 멋있었다 잘한다 칭찬할때 한국 애들은 넉다운 된 엄마 밑에서 끽해야 모래로 놀고 있음 신난 것은 한남쉑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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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티워 수영장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4일날 친구들과 드림타워예약하고 숙박하기로 했는데... 수영장이 프리라고 수영하자는데 수영복은 레쉬가드 입어도 되는가요? 갑자기 예쁜수영복도 없고 나이 50대인데... 넘 준비없이가서 꾸질꾸질해보일까봐 걱정이 앞서네요. 가보셨던분들 조언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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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여행 기본 정보 및 준비물 2023.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0~50대 한국 남자 아니면 짱깨들입니다 그리고 시내 관광 역시 크게 볼거리가 없지만 그래도 마닐라는 필리핀의 수도인 만큼 헤밍웨이가 사랑한 마닐라 베이와, 인트라무로스의 거리가 있으며 가성비 좋은 호텔이 많아 호캉스 즐기기에 적합하고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