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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야승 음애일기(陰崖日記) 李秄 자찬(自撰) 2024.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고 띠를 베어 정자를 지어 휘파람 불고 시(詩)를 읊어 회포를 풀며 때로 술을 얻으면 몹시 마시고 10여 일씩 일어나지 않으니, 양치질하고 빗질하는 것을 오랫동안 폐하여 때가 손톱에 가득하다. 자빠지고 쓰러져 정신이 희미한데 빈 터에 오락가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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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소식 24.04.14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너지 띠를 통과하기 까지 일정시간이 필요하고 갑작스런 임계변화는 아직 주파수 조절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매우 위험해서 서서히 주파수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함께 가지 못한 다른 이들도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함께 지낼 날이 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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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천국까지 이어지는 열매(막 11:12~14)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 70세를 마치는 날이기에 교단 헌법에 따라 은퇴를 하게 됩니다. 지난 1986년도 5월에 농촌교회에서 전도사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38년 목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치는 시점이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성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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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가 추앙하는 칠순의 ‘지식돌’… “출생률 회복이 능사 아니다”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하!” -70세 교수님이 방송 끄트머리에 ‘좋아요, 구독, 알러뷰’라고 외친다. “유튜브 시작할 때 누가 ‘좋구알(좋아요·구독·알림 설정)’이 뭐의 줄임말인지 아느냐고 물어서 한참 머리를 굴리다 ‘좋아요·구독·알러뷰’라고 했더니 다들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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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한명회 신도비명 병서(領議政 韓明澮 神道碑銘 幷序)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에 70세의 나이로 치사(致仕)하였으나, 윤허하지 않고 궤장(几杖)을 내려 주었다. 을사년(1485) 봄에 풍덕(豐德)의 별장으로 가서 휴양하였다. 상이 중사(中使)를 보내 술과 음식을 내려 주고 위로하였으며, 이어 어찰에, “경은 나라의 원훈(元勳)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