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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되는 점심이었는데 어떤 집에 사는가에 따라 제가끔 내는 금액이 달 랐다. 어떤 아이는 100프랑을 냈고, 어떤 아이는 70프랑, 50프랑, 30프랑, 20프랑을 냈다. 10프랑을 내거나 안 내는 아이도 있었다. 똑같은 밥을 두고 다른 액수의 돈을 내면서도...

다블뤼 주교는 남쪽에 있었던 것입니다. 흥선대원군 딸의 시아버지 조기진이 이 어려운 사정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그는 여비로 70프랑과그의 교군 중의 하나와 교군 두 사람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래서 김면호 도마는 베르뇌 주교에게 알리러 떠났고...

걸었더니 뱃속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급한대로 근처 스시바에 가서 끼니를 때우는데 가격이 참....ㅠㅠ 앙증맞은 이 셋트가 70프랑이 훌쩍 넘습니다. 우리돈 8만원돈...ㅠㅠ 게다가 된장국과 김치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공해상에서 만들었는지 어느 나라 맛...

안샀거든 돈이없어서.,... 파리에서 소매치기 당한 이후로 항상 궁했음...거기에다가 스위스물가 ㅎㄷㄷㄷㄷ 패러글라이딩은 70프랑(???????기억이ㅠㅠ)주고 했구. 15분이었어 진짜 넘짧드라ㅠㅠㅠㅠㅠ 그치만 환상적이었어. 날씨가 별로 안좋았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