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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이치로도 환생시키는 이정후의 탁월함 가장 까다로운 투수의, 가장 어려운 공을 넘겼다 그건 분명 칠 수 있는 공이 아니었다. 스위퍼(시속 78마일, 126㎞)였다. 꺾임이 가장 심한 변화구다. 왼쪽 투수, 특히 사이드암이 던지면 더 그렇게 v.daum.net

맞아야겠지? 이후 도루까지 ㅅㅅ

서클첸접이야 노리고 쳐도 못쳐 한때 케리우드, 데럴카일과 함께 메이저 3대 명품커브라 불리우던 박찬호의 더러운 커브야 78마일 느린 커브는 카운트 잡을때 쓰던거야 초구에 이런 커브 들어오면 타자는 바라만 볼 수밖에 없어 그럼 결정구로 던지던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