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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영정사진을 위해 곱게 차려입고 사진을 찍는장면... 결말은 헐리웃의 전형적인 신파스타일처럼 오버하면서 눈물을...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어. '타이타닉'이 가라앉는동안 '8월의 크리스마스'는 끝나지 않은 사랑이야기로 떠다니고 있을거야. 만약...

합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정원의 심경의 변화나 암시들을 배치해놓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 결말을 눈치 챌 수도있지만, 오히려 그 점이 더 슬픈것 같습니다. 정원과 다림의 사랑이 싹틀 때에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될지를 알고...

모습.... <8월의 크리스마스>는 부드러운 흐름으로 기억됩니다. 스쿠터를 타고 조용히 거리 위를 보드랍게 흘러 가는 두 주인공의 모습은 우리 영화 속의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여름 무렵이었나, 나의 죽음에 대한 꿈을 꾼 적이 있습니다...

좀 걱정하고 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트럼프는 ‘8월의 크리스마스’ 남자 주인공처럼 그야말로 시한부 인생입니다. 오죽...그래도 북을 향해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걸 보면 8월의 결말이 좀 색다르게 끝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미전쟁...

영화입니다. すれ違い始める二人、ハッピーエンドの期待を裏切る結末。 엇갈림 시작 둘이서 해피엔딩의 기대를 배반하는 결말. けれど、とても暖かい気持ちになれる映画です。 하지만, 매우 따뜻한 기분이 될 영화입니다. 5 점 중 5.0 안타까움, 2001/7/29...

절로 들었다. 바로 이 부분도 두영화가 같은 점이기도 하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감독도 이 작품이 첫 작품이었고.. 연애소설의 이한 감독역시 이 작품이 데뷔작이었다. 이 결말부분에 이르르서야 그냥 예측가능하게 그저 그렇게 무덤덤하게 끝나...

ㅎ 8월의 크리스마스 햇볕 좋은 날 정원(한석규)는 스쿠터를 타고 어딘가로 향합니다. 정원은 동네에서 초원사진관이라는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진사입니다. 큰 병원에 와선 대기하며 귀여운 남자아이와 서로 메롱을 하며 장난을 칩니다. 아마도 정원...

갑자기 옛날 영화 보고싶은데 나 새드 절대 못봐서 .. 클래식은 어쩌다 친구한테 스포당했는데 결말이 내기준 새드라 평생 못보게 됏어 …

요새 영화들은 주인공들이 대개 죽잖아요. 왜 다 죽이는지 몰라.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촌스럽기라도 하나. 주인공 죽는 결말도 유행같아요. 얼마나 멋지게,보는 사람들 찡하게 하면서 죽느냐하는 그런 경쟁이라도 하는지. 전 전생과 윤회를 믿거든요.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