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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김에 싸서 먹습니다 다 묵었습니다 배가 넘 불러부러.. 이웃집 블로그를 보고 찾아간 88간바지 간바지가 간을 받치고 있는 부위라고 해서 간바지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요.. 사장님께 물어보니 "그렇다고들 하데요" 그러네요. 맞는지는...

해운대 경찰서 근처 괜찮은 소고기 집을 소개 합니다. 흔히 먹는 갈비살이나 등심이 아닌 안거미(간바지) 전문 가게 입니다. 해운대 경찰서 옆 (해운대 방향) 모텔 뒷 골목 가격이 조금 비싼죠? 맛있는걸 어쩝니까.. 기본 찬은 단초롭게.. 안거미 .. 색감...

좁은 참 퇴근 후 술 한잔 하기에 좋은 그런 분위기 있죠? 내부 분위기에 약간 실망을 하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잠시 후 간바지(안거미) 한 접시 내 오데요.. 써빙하는 아줌니가 직접 먹기 딱 좋게 잘 구워 주데여... 저는 혹시 간은 없나요 하고...

간판인거죠... 단촐한 찬... 더버서 먼저 소맥으로 한잔... 소기름으로 불판 코팅 좀 해주고... 소간바지살.. 일명 안거미~^^ 앞뒤로 살짝만... 아우~ 고기육즙이 츄릅... 파무침도 마시쪄요...^^ㅣ익 사장님의 추천으로 낙엽살도 시켜봅니다.. 고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