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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에서 해준 말 너무 고마워요. 잊지 않을게요! 언젠가 꼭 만나서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그 전까지 버블, 카페, 자필편지로 전해볼게요 :) 남은 2024년도도 잘 부탁해요! 정말 사랑해요! 노래가 끝나도 너의 삶이 계속 되기를. 어딜가나 사랑받고 혼자...

# 24.09월의편지 첫편지를 쓴 후로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엊그제였던것 같기도 하고 아득히 먼옛날 일 같기도 합니다. 불과 1년전의 나는, 과거의 나는 불안하고 불투명한 채로 꽤나 흔들리고 있었음을 현재의 나는 알수가 있게 되었어요...

9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가을을 닮은 바람이 반갑게 다가옵니다. 이달의 추천도서와 함께 풍성한 마음의 지혜도 수확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첨단 과학과 디지털 기술 속에서도 독서의 힘이 어떻게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 ＜결국...

뜨거웠던 여름날도 잠깐 사이에 지나가고 가을의 시작 9월, 한 낮의 따가운 햇살과 드높고 파아란 하늘에 맴도는 고추잠자리떼와 뭉게구름이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일러줍니다. 행복이란 화려하게 겉으로 드러나는 자랑이 아니고 멀리서 찾을 파랑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