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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다쳤나 엄청 걱정했는데....태형이랑 때리기 놀이하다가 위치 잘못잡아서 그랬다메...너..벌써 잘못쳤는데 그렇게 다칠 나이니...? 우리방탄의 어르신..보약 지어드려야겠어요... 하여튼 다친건 다친거니까 앞으론 건강하게 살자..어떻게 다쳤든 걱정...

진 나이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누군데?” 낯선 인간 냄새에 으르렁 거리려던 막내들의 기세를 달래주던 형의 끝말에, 드디어 꼬리내린 한 명. 애칭으론 태태라고 불리는 막내들 중 한명. “마녀.” 맏이가 식은땀을 흘리며 말했다. “마녀라고!” 태태와...

해" 석진" 뭐야 우리 방송하고 있을때 가네" 예나" 아, 이야기 들었어 어쩔수 없지 한국에서 봐야지ㅎㅎ" 태형" 근데 너 왜캐...남자 만나지 말고!!!! 만나면 너 사형이야" 예나" 메~~~~~~롱!" 자랑스런 방탄소년단 축하의 자리는 무르익어 가고 있었고...

혹자는 나이들어 무슨 아이돌에 빠져 저럴까~~하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다. 나 역시도 그랬으니까.. 우연히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라는 곡을 듣고 방탄소년단의 노래들을 찾아 들어본게 계기가 되어 나 역시도 그들의 열열한 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