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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강물에 보트타는 장면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 밴드오브브라더스의 황소...빗뿔! ㅋㅋ

2부 흐르는 강물처럼 동강 상류 조양강이 동강이란 이름을 얻어 본격적으로 에돌아 흐르는 곳인 정선군 가수리. ‘산 첩첩 하늘 한 뼘’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두메산골인 동강 유역에서도 흙이 좋고 경사가 없어 유일하게 쌀농사를 지었던 마을이다. 지금...

EBS에서 한낮에 '흐르는 강물처럼'을 했습니다. 중2때 이모집에서 우연히 보게된 이후로 6번째 본거에요. 볼수록 정말 좋은 영화란 생각이 듭니다. 예전엔 이해 못했던 대사들도 좀 지나서 보니까 마음에 와닿는군요. 몬타나주의 자연은 참 아름답습니다...

올해는 흐르는 강물처럼 살고 싶다 올해는 태양처럼 열정적으로 살고 싶다 올해는 먹구름이 몰려와 비도 종종 내리지만 햇살이 가득한 날이 많을 것이다 올해는 일한 기쁨이 수북하게 쌓이고 사랑이란 별 하나 가슴에 떨어졌으면 좋겠다. 용혜원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