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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을 때 가을이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꼭 듣는 노래가 있다. 누구나 가을에는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프랑스 노래, 고엽(Les Feuilles Mortes)이다. 영문 제목으로 "Autumn leaves"로 더 유명한 곡 제목만 듣고 몰라도 리듬을 듣기만 해도 알 수 있다...

가벼운 낙엽이리니 벌써 밤이 되고, 바람은 우리를 휩쓴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枯葉) Oh,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아,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Des jours heureux où nous étions...

Les feuilles mortes(고엽, 枯葉) - Yves Montand Oh !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아 나는 당신이 기억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오 Des jours heureux ou nous etions amis. 우리가 함께 했던 행복한 날들을 En ce temps-la la vie etait plus...

그시절 인생은 더없이 아름다웠고 Et le soleil plus brulant qu'aujourd'hui. 태양도 오늘보다 더욱 불타올랐지요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a la pelle. 낙엽들이 무수히 나뒹굴고 있네요 Tu vois, je n'ai pas oublie... 아시죠? 제가 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