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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착하다는 건지, 아닌지조차 헷갈리게 하는 가사와 참을 수 없는 사운드의 가벼움은 이 곡이 승환님이 추구하는 키치(kitschy)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실감케 합니다. <착한 내 친구>는 왜 키치이며, 키치이어야만 하는가? 친구라는 단어는 우리들에게...

정말 월드컵시즌이긴한가 봅니다. 어딜가나 월드컵얘기가 빠지지 않는군요.. 다대포가 드뎌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군요.. 우하하.. 부산 국제 락 페스티발.. BIROF! 넘도 신났습니다. 간만에 바닷바람과 함께 느껴본 신나는 공연에서의 희열.. 좀 늦게...

진짜를 흉내내어 만들어진 것이지만 단순한 모조품이 아니고 사용하는 사람이 모조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는 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명쾌한 채도의 색이 아니라 진상을 흐릿하게 한 듯한 그레이쉬한 색이 메인을 이룹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패션...

안녕? 24일은 아마도 영원히 내사전에 기록될 어마어마한 날이될것이당! ㅋㅋ.. 영화도 아닌 공연을 연짱으로 2개씩이나 보는 날이므로.. 또한 그것도 같은 공연장에서라니.. 먼고하니.. 나두 사계절 콘서트 보러간단다.. 그날 7시걸루.. 캬바레 보구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