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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서 올해는 순리대로 잘 가시네요. 이우찬 다음엔 차우찬 윌슨 켈리 순으로 한번씩 휴식 주길 선발진들 전부 지친게 눈에 보여서 불안불안 합니다. 욕심으론 지금 3위 싸움 뒤로하고 승패마진 여유가 있으니 정우영도 말소시켜서 휴식 줬음 좋겠네요.

롯데), 정우영(24·LG), 구창모(26·NC), 이의리(21·KIA) 등 7명의 투수가 2와 3분의 2이닝 8피안타 5볼넷 1사구를 내주며 8실점했다. 마운드에 오르는 투수마다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넣지 못해 쩔쩔맸고 난타 당했다. 그렇게 4-6으로 알 수 없던 승부가...

했구요. 정우영과 마무리투수는 맞지 않습니다. 유달리 약했던 삼성전만 고우석을 뺄 수도 없는 것이고, 고우석에게 강한 이원석과 더불어 대타로 대기하는 강한울의 기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입을 하지 않는 것도 생각해야 하나 정석대로 고우석을...

보았고 휘문고에 입학, LG에 1차 지명 되었다. 5.6 두산전에서 프로 1군 첫 무대를 밟은 후, 5.7 다른 투수들이 실점하는 와중에 3이닝 무자책 호투. 5.8 말소되어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하는 중. LG의 신인으로써 정우영과 같은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