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그냥 어제밤에 보다가 갑자기 생각났네요.. 근데 그여자 이름이 뭐죠? 목소리도 또랑또랑하니 좋든데..

전날 MBC와 S BS 뉴스 앵커 방송을 다시 보면서 나와 같은 아이템을 어떤 식으로 다뤘는지 파악해요. 이 사람은 이런 식의 문장을 잘 쓰는구나, 나는 이런 게 부족했구나 생각하고 넘어가면 다음에 큰 도움이 되죠. 그리고 저는 앵커멘트를 쓸 때 간...

앵커: 오늘 서귀포시 에서 금찍한일이있엇습니다. 참으로 경악을금치못하는일이었습니다. 모임을 참석안했다는이유로 시범타로...모회장이 아주 중요한 오늘 모임에 체육부장인 사촌동생이 여자만나면서 학교일로 바쁘다고 구라치고 안 온걸알고 이에 격분...

더욱 자극하더라구요. 반면 케이사의 두 앵커분들은...남자 앵커분만 검은 정장에 사선으로 줄무늬가 들어간 넥타이을 입으셨고 여자 앵커분은 웬 하얀 실밥이 양쪽으로 강조된 짙은 파란색 정장...'아! 이게 바로 엠사와 케이사의 차이이구나'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