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서둘러 가방을 메고 등굣길에 올랐다. 족히 오리는 넘는 길이다. 학교 가는 아이들이 안 보이길래 지각인가 싶어 나는 지름길인 둔덕길에 올라섰다. 쑥부쟁이가 유혹했지만, 시선을 두지 않았다. 그때 저 멀리 쇠꼴을 지고 건너오던 누군가가 나를 불러...

브랜드의 옷, 신발, 가방, 액세서리부터 생활용품, 학용품, DVD까지 정말 없는 게 없는 신세계가 펼쳐진다! 눈이 호강할 정도로...알고보니 수익금의 100%를 기부하는 '아름다운 가게'란다! 그제서야 이 숍의 이름이 왜 '고마워(Merci)'인지 고개를...

table. 가방을 테이블 위에 놓으세요. (공항/비행기>출입국수속>세관검사) 2024.04.30 화 Êtes-vous marié? 결혼하셨어요? (기본표현>신상/성향>가족/친구) 2024.04.29 월 Quels sont les produits en promotion aujourd’hui? 오늘의 특가 상품은 뭐예요...

음(Merci beaucoup : 불어 선생님과 시험지가 아닌 일상생활에선 이렇게 적용하고 다녔더랬다), 자동으로 나오는 께스크 세(Qu'est-ce que c'est)와 싸 바?( Ça va)라고 하며 끝을 올리는 억양뿐이다. 또한 콧구멍이 간질거리는 듯한 그 비음. “아- 베...

빈자리를 남긴 채 내려버린 세월들. 저 길이 나를 잠시 내려놓은 것인지, 외길로 뻗어 있는 레일을 보며 곰곰히 생각해본다. 나는 혼자이고 이제 어디로든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오래된 여행가방 시;김수영 음악;more-may / La Belle Dame Sans Merci

주말오전 플로리스트 국비수업 시간에 만든 프렌치 스타일 웨딩부케인데요 수강생분이 들고온 merci가방과 함께하니 더욱 프렌치 느낌이 가득가득 하네요~ ^^

근처에서 Merci, APC 매장 가까움 시청사 - Hotel de Ville 바토무슈 - Alma Marceau - Pont de l'Alma (RER C) 몽쥬약국 - Place Monge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 박물관 입장료 휴관일 개관시간 야간개장 루브르 박물관 €17 매주 화 1/1, 5/8, 12/25...

순간, “Merci” 샬롯이 아주 제대로 본토발음으로 땡큐를 날려버린다. 아.. 샬롯도 말해놓고 자기가 어지간히 놀란 표정. 그래 나도 메르시 정도는 본토발음으로 할 수 있어. 별 일 없을거야. 하지만 돌아간 그가 카운터에 비치된 맥북을 조금 하다가...

짐칸에 가방을 넣고 예약할때 받은 reservation number 를 보여주고 탑승을 했다. 2층 맨앞칸에 앉자마자 흥분한 나는 I pod을 들고 여기저기에 나 간다고 떠난다고 부럽냐며 지랄오도방정을 떨어댔다. 드디어 버스가 출발하는데 2층버스 맨앞에 앉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