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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가 나쁘지 않았네 연기대상은 이재훈이 타겠지.. 시청률로 너무 밀렸음 마지막화로 갈수록 김태리 연기가 최고조로 무르익더라 최우수상엔 김태리 이름 박혀있을듯. 역시 본투비 귀신 보는 아ㅇ.. 왠지 학교에서 거울 보고 가만히 서있을것 같은...

이야기라 연기가 착 달라붙지 않음 몰입 안되는데... 김태리와 유연석이 했던 선샤인이 자꾸 생각나서 많이 아쉬움. 실없는...고공행진 중이지만, 어쩐지 묘하게 그 맛이 아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연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