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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17회에는 통역가 샤론 최, 그룹 SG워너비, 배우 조승우가 자기님으로 출연 m.news.nate.com 이날...하고 싶냐?"란 질문에, 김진호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잠시 망설이던 김진호는 "이제 가족이 됐다. 어머니와 내가 원래 가족...

김진호 : 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어머니랑 둘이 힘들게 사면서 노래를 부르며 힘든상황을 이겨냈어요 . . . 그때 문득 가수가 되고 싶어 졌어요 . 그래서 매일 노래 연습을 하며 가수가 되고 싶어서 오디션을 봤어 요. 그런데 매번 오디션을 보러가면...

성공해서 어머니를 호강시키고 싶어했던 어린 김진호가 외모때문에 계속 오디션에 떨어져 좌절 하다가 결국 될놈은 된다고 sg워너비 멤버로 들어가 가요계 전반을 뒤짚어놓고 대상까지 타는등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지금은 약간 잠잠해진... 그래도 진짜...

놀면 뭐하니? 재방 계속 보게 되네요. 볼 때마다 김진호님.. 마음을 너무 휘어 잡네요. 김진호님 어머니가 쓰신 여성시대 글도 자꾸 생각나고.. 무엇보다 콘서트 가보고 싶단 생각, 팬클럽 가입하고 싶단 생각을 몇 십년만에 들게 해요.

ㅎㅎㅎㅎ 대원고 후배고 중곡동성당 김진호군 어머니랑 울어머니랑 같이댕기셔서 콘서트 티켓이랑.... CD나올때마다 사인CD맨날받음 ㅋㅋ 콘서트 가면..울엄니차타고 진호군 어머니도 콘서트 가기땜시..... 특별대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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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뒷골목 연구소 어머니가 아프셔서 일찍 돌아가셨는데 지금 나는 잘하고 있는지 확인 받고 싶다고 ㅠㅠㅠㅠㅠ 이석훈 우니까 옆에서 분위기 풀어주려는 나이스 김진호 ㅋㅋㅋ 막내는 막내ㅋㅋㅋㅋㅋㅋ ㅊㅊ 더쿠

김진호는 SG 워너비에서 보여주었던 것과는 또 다른, 김진호 본인만의 진솔한 음악적 색깔과 담백하지만 성숙한 보이스를 더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알고있니>는 지나간 시간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를 간절하게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