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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날 먹먹한 너에게/ 장지연 2023.07.01
거여 배곯지 말고 너답게 당당하게 살어 _____ 시작 노트 힘든 날 듣고 싶은 말 외로운 날 들려주고 싶은 말 나에게 주고싶은 보약 엄마 엄마 밥 집 때로는 집에 있어도 집에가고 싶을 때가 있고 엄마가 곁에 있어도 그리울 때가 있다 편지 형식으로 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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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은 死약이 아니다 2023.04.19
마셨는데도 안 죽으면 사약 들고온 포졸들이 목 졸라줬다고 한다. 그리고 사약이라고 해서 다 독도 아니다. 아픈 사람한텐 약이 될 수도. 만약 열을 겁나 발산해주는 강한 한약이라고 생각하면, 열이 없는 사람한테는 몸보신하라고 내려준 보약이겠지?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