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재종 여동생이 내게 보내온 한 통의 문자통신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 신혼을 지내셨지요 골짝 동네 화계리에 시집 오는 날 동네 사람들 아이들까지 고급지게 생긴 분이 왔다고 영화배우 김지미가...설레임 가득 소문이 자자했지요 중학교에 다니던 우리는 한 집 건너 진주강씨 학급에는 김금자 선생을 선생님이라 부를까...
-
벼랑위에 홀로서기 60 -완결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신혼여행지에서도 그들은 작품에 출연을 하며 긴 일정을 보내게 된다. “윤주야!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가끔 이렇게 여행도 다니고 즐기며 살자.” 영미의 제안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보라가 걱정이지. 결혼을 할 마음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으니...
-
벼랑위에 홀로서기 59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면 미자 언니와 함께 구입을 했던 아파트에서 보라와 둘이서 살기로 마음을 먹은 윤주다. 그 아파트는 언니의 혼과 자신의 피땀으로 이룩한 것이다. 그러나 가게는 언니의 모든 것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곳이다. 그런 가게를 처분한 돈을 어디에 어떻게...
-
이미 결혼했는데 썸타는 척 연기하는 것 같은 드라마 주인공들...jpgif 202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라는 준이가 미자라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음 !! 둘이 극 중에서 친구라고 하는데 친구라기엔 꽁냥거림이 거의 신혼부부 ◠‿◠ 준이 집 = 라라 피아노 학원 에어컨이 없어서 에어컨 사러 가전제품 매장에 온 둘 "아니 근데 나 정말 괜찮은데 에어컨...
-
청수원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신혼 방을 도배를 했었고, 탁자에는 유리로 만든 원앙 한 쌍이 놓여져 있었다. 아내는 몹시도 감동을 했었다. 원앙 옆에...것 같다고도 말했었다. 그 후 동생은 아내를 나처럼 따랐다. 바쁘게 움직였던 회사 일로 집에 있었던 아내와 동생은 마치...
-
청수원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래도 미자 남편이 아내에게 전화라도 한 모양이었다.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그 여자 남편에게 전화가 와서 한바탕 소란을 피웠어요. 우리 집안 박살 낸데요.” “.........” 나는 아무 얘기도 할 수 없었다. 아내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나를...
-
단편소설, ‘우리의 똥과장’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비스는 신혼을 지나 사라진지 오래였기 때문이다. 누구일까? 공 과장은 잠시 혼란에 빠진다. "동 과장님, 일어났어? 물...정신을 차린다. 평소 하던 데로 늘 '똥 과장'이라고 부르던 미자 엄마가 웬일인지 그 날 아침은 동 과장이라고 부른 것도 이상...
-
♣ "애비는 이렇게 살았다" 2024.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헐미자국을 갖고 살아온 흉터 자국 세대. 4. 춘궁기는 거반 점심을 굶어 하교 길에는... 빼기, 잔대, 개구리 뒷다리, 천방뚝 뽀삐, 찔레 순, 우렁이, 메뚜기, 새박우, 뱀딸기, 송구, 고염, 개멀구, 개복숭아, 머루, 다래, 참꽃... 하늘 아래 입에 넣을 수...
-
With Love 🇻🇳♥️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집 침대네 ?? 부랴부랴 크리스마스 편지쓰구 또 잠들어가지구 골골골하는중 … ㅠㅠ 병섭이는 좀 괜찮아?? ㅠㅠ 나는 자외선으로 처맞고 땀내로 코처맞고 말로 귀처맞고 누가 나 마음도 때려놔서 지금 멍투성인데 어떤남자가 연고발라줘서 겨우겨우...
-
어릴때 우리세대가ㅡ살아온 추억들의 글올립니다ㅡ 불과 반세기 전에는참으로 ㅡ가난했던 나라입니다ㅡ 수출 경제로 얻은 것도 많지만 잃어 2023.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0. 신혼살림은 변변한 옷장 하나 없이 미군 보루박스 혹은 비닐형 비키니 옷장과 사글셋방에서 시작한 마지막 사글세 단칸 신혼방 세대. 31.새신랑 매달아 놓고 발바닥 패던 초야 놀이 한 세대. 32.아버지가 장 가시거나 이웃 마실 나가시고 해 떨어져도...